대구상공회의소가 2일 오전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상의 회장단, 상공의원, 수상자, 사무처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최운돈 사무처장이 대구상의 112년의 연혁을 보고했고 이어 평소 기업경영에 헌신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공로자 등에 대한 표창을 했다.대구상의 이재하 회장은 기념사에서 "더 많은 기업이 상공회의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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