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달성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이남석을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심리학'에 대해 인문학강연을 진행한다. 이남석 작가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로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뭘 해도 괜찮아'등의 인문학 서적과 함께 '어쩌다 영웅', '뭘 해도 괜찮아' 등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책 다수를 저술했고 청소년들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달성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아이들은 본인의 꿈과 미래를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 어른들에게는 자녀와 가족 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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