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북도의회 경산시 제 3선거구 (압량면, 북부동, 서부2동, 중방동) 자유한국당 조현일(53·사진)경북도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출마를 선언했다. 경산초, 경산중, 대륜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으 졸업한 조현일 후보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선임, 지난 4년간 '경상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대표 발의하고,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51건을 공동 발의하고 압량중학교 신설, 성암초 이전신축 예산확보 등 더 살기좋은 경산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펄쳤다. 조 후보는 특히, '경산 대임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에 발 맞춰 경산의 랜드마크가 될 '가칭)압독문화(광장)거리'를 조성해 압독국의 소규모공연과 다양한 창작활동 등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보다 큰 눈으로, 큰마음으로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고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