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후보가 27일 여민캠프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인사들로 김두관, 송영길, 전해철, 김현권 등 국회의원과 강창덕 더불어민주당 고문, 정학 전 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부겸 장관 부인 이유미 여사 등과 시민사회단체인사를 포함 350여명이 참석해 임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구청장출마자 전원과, 시의원 구의원 대다수가 참석해 민주당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임 후보는 인사말에서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의 정치사가 바뀐다"고 역설하면서 "변화를 두려워 하지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경기지역의 후보가 당선되면 뉴스거리가 되지만 대구시장 후보나 광역시의원 후보, 기초단체후보가 당선되면 드라마가 된다"며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