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구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에서 'DGB Jump & View 오감만족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단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멘토인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With-U 대학생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멘토링사업이다. 
임직원과 지역 청소년이 1:1 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체험, 장학금 후원, 건강검진 등의 후원을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로 사춘기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트렘플린 운동장에서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갖고 아쿠아리움 견학,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멘토-멘티 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밀착 후원 뿐 아니라 With-U대학생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이뤄져 임직원-대학생 봉사단-지역 유소년 사이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호응이 높다.
DGB금융그룹관계자는 "1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정서적, 물질적 후원을 지속해 지역 유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차별화된 특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