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무소속)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 31일 오전 10시 영천공설시장 삼거리에서 지지자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기문 후보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고, 놀고 싶고, 떠나지 않고 머무르고 싶은 아름답고 풍족한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영천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고 한다"고 전제하고 "든든한 대기업 투자를 유치해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고, 농사와 장사에 걱정이 없는 고장, 문화와 복지가 유족한 영천, 젊은이들이 찾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삶터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하며, "최기문과 함께 새로운 영천을 건설해 나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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