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무소속 울진군수 후보의 지난 2~3일 진행된 울진·후포·죽변 유세에 다양한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자유한국당 군수경선에 탈락한 한 황이주 전 도의원이 임광원(무소속) 울진군수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하고 3선 달성 위한 지원유세에 적극 나서면서 울진지역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울진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황이주 전 도의원의 임광원 군수 후보지지 선언으로 일부에선 울진지방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선거판세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 후보측은 주말동안 울진·평해를 돌며 지지호소를 한데 이어 4일부터는 다른지역으로 이동해 표심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