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감 임종식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첫 주말을 맞아 선산~구미~김천~문경~점촌~상주를 잇는 강행군을 펼쳤다.
2일 첫 일정으로 구미 새로넷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마친 임종식 후보는 장날을 맞아 선산시장을 찾은 시장상인 및 유권자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새마을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임종식 후보는 장규열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시장 중앙광장에서 유세차에 올라 공동유세전을 펼치며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임종식 후보는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과 새마을중앙시장을 찾기 전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사)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변단흠) 사무실을 방문해 정책공조 투어를 이어갔다. 
그간 장규열 위원장이 공들여 온 정책공약사업인 권역별 장애인 직업훈련센터 설립 등 그간 장애인복지정책 차원에서 제시돼 온 현안사업들에 관해 심도 깊은 의견들을 상호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후보는 "장애 이웃사회에 대한 정책은 경북 미래교육의 틀을 '공감과 배려'라는 차원에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훈련과 일자리 지원이 제공돼 장애인의 미래를 돕는 일자리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규열 교수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김천으로 이동해 김천역 광장, 신음사거리 및 교동교사거리 등을 순회하며 김천시민들과도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