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5일 박물관 관계자 및 경북지역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기관 홍보 전략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뉴미디어 시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 홍보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찬석 청주대 교수의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의 ‘SNS 활용 기관 홍보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이론과 실무에 대한 폭 넓은 이해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적용 가능한 사례와 최신 홍보 트렌드 및 정보를 소개해 전략적 홍보를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전략 강연 기회를 마련하고 경쟁력을 키워갈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