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노동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 고용안정자금지원 및 노무관리현장 컨설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7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고용노동청, 대구신용보증재단,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경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고용장려금, 신용보증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노무관리 현장컨설팅 등이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정부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인사 노무관리 개선을 통한 고용의 창출과 안정유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고용·노동정책에 대해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3-665-2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