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 제10대 의회를 마무리 한다.  이번 회기는 제10대 경북도의회 마지막 회기로서 '경상북도 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9일 개의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제300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경북도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고 의장직무대리는 "지난 4년 동안 현장중심, 정책중심, 민생중심의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과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고락을 함께 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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