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송화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2018 당신과 함게 한 6개월'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서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상반기에 운영된 특강과 체험행사 전시회 관련 사진 및 문화프로그램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알리고 문화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써, 특히 ‘수채화로 그리는 사계절 꽃그림’을 비롯해 4개 프로그램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을 기다린다. 한편 이번 사진 및 작품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7월 원화전시회’에서는, 남북분단에 관한 문제를 12살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한윤섭 작가의 ‘봉주르 꾸르’가 전시될 예정이다. 최용태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송화도서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송화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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