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이 찾아가는 고객만족 현장컨설팅으로 고객만족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우정청은 올해 상반기 6회 47국을 방문해 고객 응대태도와 내부환경 등을 진단했다. 또 36개 관서의 접점시설 및 고객편의용품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장컨설팅은 서비스 전문성 향상을 위한 3-UP운동(업무지식·인사태도·용모복장 UP)전개를 위해 CS팀이 우체국 현장을 방문해 응대서비스에 대해 면밀히 진단하고 우수·개선 사례를 통한 서비스-팁을 제시하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뿐만 아니라 현장 직원의 의견과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고객만족도 향상과 실행방안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경북우정청은 내부직원 만족과 사기진작을 위해 고객만족 우수관서 대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매월 창구·집배분야 고객 칭찬사례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있다.  케이터링 서비스는 CS우수관서에 간식 출장서비스를 통해 서로에게 격려하는 미니파티 형식으로 이뤄진다.  또 국민신문고, 인터넷우체국, 전화, 서신 등 외부채널을 통해 접수된 칭찬사례 중 우수직원을 선정·격려품을 전하고 있으며 5월 기준 칭찬사례는 총 84건이 접수됐다.  앞으로도 단정한 용모·복장 개선을 통한 쿨한 창구·집배 분위기를 조성하고 월별 서비스-팁 운영을 통한 고객 맞춤식 응대멘트 생활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칭찬 스마일 카드를 제작·비치, 멋쟁이 집배원 선발 등 내부직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직원과 고객이 만족한 CS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송정수 경북우정청장은 "지속적으로 고객과 직원의 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