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1일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DGB 호국보훈의 정신을 배우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단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호국보훈의 애국정신을 역사박물관을 통해 배우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인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멘티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함께 행사를 진행한 With-U 대학생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가전 전투 서바이벌을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 지역 역사 명소에서 뜻 깊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봉사단원 권민성은 "대구지역 내에서만 멘토링 활동을 하다가 새롭게 추가된 감성테마여행 프로그램 덕분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을 벗어난 활동을 통해 멘티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문제해결을 위해 결성된 멘토링사업이다.
임직원과 지역 아동/청소년이 1:1 결연을 맺어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지원, 장학금 후원, 건강검진 등의 후원을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로 사춘기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DGB With-U 위탁가정 Total Care' 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밀착 후원 뿐 아니라 With-U 대학생봉사자의 학습지원까지 이뤄져 임직원-대학생봉사단-지역 유소년 사이의 이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