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LAB 6기 ㈜살린(대표 김재현)이 팁스(TIPS)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중인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며 ㈜살린은 정부 R&D 지원금을 최대 7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살린은 대구혁신센터 보육·졸업기업 가운데 ㈜빅밸류에 이어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된 제2호 기업으로, 방송·미디어 산업의 VR 방송 플랫폼인 EpicLive를 개발하고 있다. TIPS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보유기술을 한 층 더 고도화 하고 글로벌 상위수준의 VR방송 서비스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필두로 해 C-Fund 운용사이자 팁스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투자와 다양한 지원이 선순환적으로 작동하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살린은 대구혁신센터에서 지난 23~24일 양일간 개최한 해외 액셀러레이터 초청 IR 행사를 통해 SB Cloud 사와 연계하는 일본 현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