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45분 국회 본관 244호 비대위원장실에서 민생일정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저희들이 오늘 아침에 한 바퀴 돌면서 시민들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제가 짤막하게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우리 참석하신 분들, 비대위원님들을 비롯해서 참석하신 분들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며 “오늘 아침에 저희들이 나간 큰 목적은 자유한국당을 혁신하고 또 다시 바르게 세우는데 참고가 될 따가운 말씀들을 좀 들어볼까 하고 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으로부터) 평상시 우리가 적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있고 기사를 통해서 여러 가지 따가운 이야기들을 듣고 또 조언을 듣고 있지만 오늘 우리가 특별히 나간 것은 그야말로 우연히 마주치는, 우리가 평상시 아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저희들 주변에 이야기 할 때는 그것이 여러 가지 입장을 생각해서 우리한테 이야기 해줄 수 있는데, 정말 길가다 마주치는 분들이 그것도 저희들이 불쑥 이야기를 드렸을 때 어떻게 우리한테 이야기를 해주시나 하는 정말 진심을 듣고 싶어서 나간 거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저는 2팀으로서 오늘 지하철 9호선 개화차량기지에 있는 곳 바로 옆이 공영차고지다. 그곳은 버스를 이용해서 김포공항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와서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동대문역에서 내려서 평화시장 상인들과 아침간담회를 하고 같이 식사 하고 또 돌아오는 여의도 길은 또 택시로 그래서 버스, 지하철, 공항철도, 택시 이런 모든 대중교통을 다 이용하면서 삶의 현장에 일찍 이 무더위 속에서 출근하시는 시민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태 원내대표의 민생탐방에는 김석기 의원과 박덕흠 의원, 윤영석 의원, 이수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민생 탐방에는 최병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과 함진규 정책위의장, 정현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도 각각 구역을 나눠 민생탐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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