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 회차별 30명씩 공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청소년 수련활동을 가진다.
고령의 개실마을과 가얏고 마을을 돌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야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음악적 활동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방학기간 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의 건전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서 심신을 안정시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