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2018 달성음악회사문진가歌요 'MBC 가요베스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군민의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문화소외지역이 없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관내 주요 문화 수요 지역에서 '달성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달성음악회 사문진가歌요 'MBC 가요베스트'가 펼쳐지는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은 지난해 9월 30일과 10월 1일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로 첫 선을 보인 곳이며, 피아노가 한국 최초로 들어온 1900년 3월 26일의 의미가 담긴 32.6m의 국내 최장 무대의 길이로 그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조형으로 달성의 새로운 명물이 되고 있다.
2018 달성음악회는 조영구가 MC를 맡았으며 국민 트로트 가수 '동반자'의 태진아,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조항조, 히트곡 '뱀이다'의 주인공 김혜연과 간드러지는 목소리의 주인공 금잔디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17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석 무료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