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가 지난 13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통해 소근(57·사진) 전 세이브칠드런 코리아 사무총장을 신규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GB유페이는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교통분야에서의 금융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소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결제서비스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소근 신임 사장은 LG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등 금융업계에서의 다양한 업무경력과 카드업계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한 자로 금융환경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력 경영비젼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1962년생인 소근 신임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등학교와 서울대 사회과학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쌍용투자증권을 거쳐 1999년 노무라증권 서울지점 투자은행 부문 이사, 2004년 LG카드 기획담당 이사, 2007년 신한카드 전략기획본부 상무, 2014년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소근 신임사장은 금융 및 카드업계의 다양한 경험과 함께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연계한 조직융화 및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명확한 영업전략명확한 영업전략을 지니고 있는 자로 향후 DGB금융그룹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