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다낭간 노선을 임시 증편한다.지난 2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현재 주2회 운항 중인 야간 항공편과 함께 내달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간 항공편을 매일 투입,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해당 증편 기간이 추석 연휴 기간인데다 국적사 중에는 첫 주간편 운항으로 대구 지역 다낭 노선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임시증편 기념 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오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대구~다낭 노선 임시증편 항공권을 편도총액 기준 14만 9900원부터 판매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근무 후 출발하는 직장인에게는 야간 항공편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주간 항공편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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