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마을영화, 레디~ 액션!!''을 연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마을미디어를 마을공동체의 중요 의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이메일로(ready2018@citizenmadang.org)로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하며 단편영화 감독, 영상관련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마을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9월 28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4편), 주관단체 특별상으로 4개 분야 총 8편을 선정한다. 수상작과는 별개로 전체 공모전 출품작 중 8편을 선정해 10월 5일 상영할 예정이다. 공모(영상)주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찾고 변화를 이끌어낸 이야기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 ▲마을의 이웃을 소개 등이며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공모전 출품자의 동의를 얻어 마을TV, 마을축제, 주민영상회,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 주민들 스스로 모범사례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주민 의견이 존중되는 마을과 공동체가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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