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가 30일 본부 경영상황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및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와 '정보보안 분야 지역 상생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정 한전 대구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과 김창현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 정보보호지원센터장, 김정삼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분야 지역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견학 기회제공 및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정보보안전문기관 및 대학과 정보보안 분야 기술교류를 넓혀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정보보안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