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장학문화재단이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지정기부금으로 5000만원을 대구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인중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2018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공연에 써달라고 지정 기부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교육 및 장학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기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박영석 대표는 "앞으로 지역에서도 메세나 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련 기부금은 개인은 소득금액의 30%, 법인은 10% 이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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