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은 지난달 31일 화북면 소재 시유림 중벌 및 장암 2개 지구 11,189천㎡에 대한 송이버섯 채취권을 마을 주민들과 수의계약 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괸한 법률시행령 제25조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 제38조에 따른 것이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송이버섯 보호를 위해 주민들이 더 노력하고, 산림 및 임산물 훼손에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동욱 화북면장은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포자 형성이 저조하지만 앞으로 날씨 조건이 좋아져 송이뿐만 아니라 다른 버섯도 많이 생산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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