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지역의 현안 진단과 대구경북의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경북신문을 지역 대표정론지로 발전시켜온 박준현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함과 동시에 분권적인 지역 언론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신문은 항상 한발 앞서 뛰며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보도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건전한 비판과 함께 생산적인 대안 제시로 지방자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나아가'강한 신문, 지역민과 소통하는 신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 읽을 꺼리가 풍부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제8대 대구시의회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논리를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직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 건설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여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경북신문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일간지로 발전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