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최근 농협재단이 경북 관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 대한 활동 편의 제공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보행기(실버카) 1,719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 관내 159개 지역 농·축협은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고령 농업인에게 보행기를 제공한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에 제공하는 보행기가 고령 농업인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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