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지역본부는 17일부터 본부 1층 로비에서 공감을 통한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역사 속 기록으로 보는 청렴이야기 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이황의 일화, 18년의 유배생활에도 인사청탁을 거부한 정약용의 사례와 같이 역사 속 인물들의 흥미롭고 가슴 뭉클한 열가지 이야기와 부패방지법 등을 소개해 보는 이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19개 사업소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며 게시물 들은 향후 청렴 워크숍 및 청렴교육 등 청렴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오득 한전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길 바라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한전 대구본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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