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화) 부남시장과 진보시장을 시작으로 9월 21일(금)까지 6개 읍·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바구니 800개를 제작하여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에게 배부하였으며, 또 전국의 가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속 직원 및 유관 기관·단체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구매하면 1인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율 5%가 적용된다.(평상시는 최대 30만원)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통시장에 가면 제철에 수확된 과일, 채소, 간고등어, 돔배기, 가자미 등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며, “이번 행사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