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포항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18 지역금융활성화유공포상 및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포항새마을금고는 창립 이래 회원 삶의 질 향상과 생활경제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금융프로그램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회원은 물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이 이사장은 지난 1999년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회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죽도시장 상인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어시장 앞 주차장 설립을 적극 추진해 완공함으로써 시장활성화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주차 문제를 해소했다.또한 산악회를 만들어 회원들 단합과 결속을 이끌어왔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불우이웃과 사회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왔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도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이 이사장은 "포항새마을금고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이 된 포항지역 대표 새마을금고로서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살기좋은 복지마을 구현을 위해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복지투자 및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