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칠성동 칠성종합시장 일원의 상권활성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 상권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북구는 5년간 사업비 80억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및 상권의 자생력을 확보해 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 7월 ‘2018년 상권활성화사업’을 신청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및 외부전문가 현장검증, 3차 심의위원회 의결 등의 검증을 거쳐 칠성동 칠성종합시장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 곳은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대구유통단지 등이 위치해 풍부한 잠재적 고객수요를 지니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권환경개선을 위한 노점 및 가로정비, 시장별 업종별 컬러 조닝조성, 경영선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권닥터 컨설팅 지원, BI 개발, 구역별 특화추진을 위한 거리레스토랑, 공동손질장 조성, 백년상권거리 조성,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운영, 맞춤형 마케팅 홍보 추진 등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성종합시장 일원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신천과 연계해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