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은 지난 14일부터 26일 추석명절기간 홀몸어르신 안부 묻기 결연을 맺은 단체별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껏 준비해 온 선물도 전달해 드려 명절이면 더욱 쓸쓸한 홀몸 어르신께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진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월 27일 진량읍 5개 유관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와 '홀몸 어르신 안부묻기 사업' 협약식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과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뜻을 모으자고 결의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10가정)을 보듬고자 추석명절을 맞아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또한, 진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3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관내업체에서 기탁해 준 명절 후원품(라면 등)을 전하면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