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4일 본사에서 육상 종목 장애인 선수 2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이날 에어부산에 따르면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들은 앞으로 에어부산의 지원 아래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5월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 및 지역 기업들과 장애인 스포츠 선수 육성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