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 펼쳐진 올해 행사는 6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가면서 명실공히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로 7년째인 이번 공연은 매년 고정 관객층이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이번 공연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클래식은 물론 그 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는 예산삭감으로 행사가 사라질 위기에 있었으나 지역민들의 자체모금과 달성군의회가 물꼬를 열고 힘을 실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첫날은 100인의 하모니카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퓨전 뮤직 앙상블 풍류21과 피아니스트 최훈락의 무대, 소프라노 배진형의 무대까지 차례대로 만날 수 있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리톤 4총사의 무대였다. 세계적 바리톤 고성현과 우주호, 한명원, 제상철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노팅힐과 알라딘 등의 영화 음악 OST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를 통해 재해석됐다. 세계가 극찬하는 황금손의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슈베르트 연주로 공연 첫날의 막이 내렸다. 어이 다음날은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독주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연출로 완성된 100인의 피아니스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세계적인 첼리스트 송영훈과 100대 피아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피아니스트 박종훈, 김재원, 박종해, 박진우, 한상일로 구성된 5대 피아노와 판소리 안이호, 해금 이승희의 퓨전 공연으로는 '달성 100대 피아노' 공연의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가수 윤종신은 피아노 반주만을 통해 대중가요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재즈보컬 웅산과 100대 피아노의 공연,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무대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마지막으로 100대 피아노의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연주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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