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김주수 군수)은 지난 7일 파워 블로거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크리에이터를 의성 슈퍼 푸드 마늘축제에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 의성군은 국내 최대 한지형 마늘 생산지로 명실상부한 마늘의 고장이다. 마늘이라는 독특한 지역특산물을 기반으로 군의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 1회 의성 슈퍼 푸드 마늘축제는‘마늘 요리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인해 일부 행사가 축소돼 진행되었으나 의성의 대표 특산품인 명품의성마늘을 활용한 마늘올림픽, 마늘요리대회, 마늘 예술공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활력 투어단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의성마늘요리대회에 시민평가단으로 참여해 의성마블핫도그, 마늘치킨밥, 갈릭치니 등 이색마늘요리를 맛보는 것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의성마늘테마파크 주무대에서 열린 마늘 빨리 까기, 엮기 대회에 참가하거나 마늘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또한 의성춤신가왕, 마늘예술난장 등 군민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무대를 즐겼다. 이날 크리에이터는 축제의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빠짐없이 글과 영상으로 전파하여 의성 슈퍼 푸드 마늘축제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이삼걸 기획 실장은 활력투어단과 함께 “태풍으로 인해 준비한 것 들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뿌듯하다. 의성 슈퍼 푸드 마늘축제가 의성을 대표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물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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