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스튜디오(이하 CDS)소속 신진디자이너들이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GNS) 수주상담회에 참가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수주회는 국내외 영향력있는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매칭을 통해 글로벌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유럽의 유명 백화점 및 편집샵 바이어 30여명과 아시아권 바이어 130여명이 방문한다. 
수주상담회에 CDS 디자이너 6명이 참가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 수주상담회는 DDP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이번 GNS참가와 관련해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사전 선발했다. 선발된 CDS 디자이너는 강진주, 김은주, 김아영 등 6명 이다. 김은주 디자이너(쏘리투머치러브)와 김아영 디자이너(까이에)는 수주회와 서울패션위크 오프쇼도 출전한다.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지원하는 CDS는 차세대 k-패션을 이끌 2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소속돼있고 이번 행사 외에도 파리의 후즈넥스트, 뉴욕의 코트리, 홍콩 센터스테이지 등 다양한 해외 전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