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지난 23일 미래형자동차 신기술 방향 제시를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협업으로 '제2회 대구연구개발특구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DGIST R1동 2층 국제회의장에서 펼쳐져 자동차 관련 기업이나 미래형자동차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5일 대구엑스코에서 펼쳐진 '제1회 미래형 자동차 네트워크'는 대경권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DGIST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가 보유한 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 신기술 소개 및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마련했다.   주제 발표할 세부기술로는 ▲딥러닝기반 자율주행 기술▲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차량 내 스마트 인터랙션 기술 등이 있다.  대구특구본부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대구특구 내 미래형 자동차 관련 주요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손잡고 미래형 자동차 관련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형자동차를 대구특구 및 대경권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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