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지난 24일 DGIST 산학협력관 아이디어스페이스에서 대구 달성군 지역구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대구 동구와 서구에 이어 세 번째다.  지역 18개사와 합동전담반 등 32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는 지역 12개 국회의원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실질적 창구 역할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의 고민을 충분히 얘기하고 전담반들이 즉답하는 쌍방형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간담회를 진행한 김한식 청장은 "업체들의 말씀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불합리한 점도 있다는 걸 느꼈다"며 "조치가 필요한 20여개 과제를 열심히 이해해 답변을 주고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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