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6개월간 교육기관 전문가가 기획한 장애인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복학습과 체험과정 등이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끈다. 
이날 교육은 1차시로 진행,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성인근로장애인 15명이 DGB진로직업체험관에서 통장발급 등의 금융체험 및 사회기술훈련에 참여했다. 
2·3차 교육은 내달 13일과 14일 열릴 예정으로 세명학교와 덕희학교의 장애청소년들이 화폐교육, 통장발급, 은행이용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직원 및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2019년에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