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브리즈텍스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초경량 투습방수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고밀도니트 소재 적용 아웃도어 제품을 개발했다.  작년 6월부터 진행한 본 기술개발과제는 스트레치성과 유연성이 우수한 하이-게이지니트를 기재로 사용해 초경량 투습방수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투습방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제품에 적용시켰다.  개발된 기능성 소재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을 통해 활동이 편안한 포멀스타일의 아웃도어 시제품 윈드브레이커, 슬림다운 제품으로 탄생됐다. 제품은 '인체 착용 생리적 쾌적성 평가'에서 땀 또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과제에 사용된 48 게이지(gauge)이상의 하이-게이지 니트는 매우 얇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런 니트에 투습방수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소재는 투습성, 방수성, 신축성, 보온성 등으로 고성등 스포츠웨어에 적합하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같은 아웃도어용 고부가가치 니트 원단을 개발함으로 아웃도어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섬유제품에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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