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지역청년 취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공사는 15일부터 사흘간 한국산업단지공단 KICOX홀에서 열리는 '2018 지역인재 역량강화 오픈캠퍼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대구 소재 11개 공공기관과 7개 지역대학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최초의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픈캠퍼스는 '공공기관 이해' 부터 '취업전략 특강'까지의 원스톱 취업준비 방법과 '오픈채팅방 및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한다. 그외 공공기관 정보(ALIO) 찾아보기, 기관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유형 파악, 기관 라운딩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 공사는 주도적인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참여·협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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