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1~22일 대구엑스코에서 지역경제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타트업의 한바탕 축제의 장인 '2018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중기청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50개 창업지원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열리는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2017년 첫 개최이후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성과 창업성과를 알리고 청년층의 창업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창업이 일상화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우수스타트업 99개사가 참여하는 우수제품 전시회와 함께 ▲공공구매상담회 ▲글로벌 유통상담회 ▲영남권 벤처투자로드쇼 ▲3D프린터/VR체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창업경진대회 ▲창업카페 ▲중장년 기술창업포럼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중기부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우리경제의 미래임을 재확인하고 창업이 일상화되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