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내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EXCO에서 펼쳐질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합회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PID는 원사, 직물 등 첨단신소재에서 패션 완제품까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국제비즈니스 전시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는 2만여명의 참관객과 25여개국의 글로벌 해외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 PID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과 IT기술의 접목 등으로 국제적인 첨단·융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PID는 대구·경북 섬유업체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첨단신소재 전시회로써 경쟁력을 높이고자 '생산지 직거래형 원스톱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수출 증대의 돌파구를 마련코자 한다. 이어 지역별 브랜드와 최신 소재기술을 접목시킨 소재·패션 브랜드관, 산업용융합섬유관 등 특화된 소재와 완제품을 통해 섬유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전시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 대구패션페어, 2019 글로벌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이 동시에 개최돼 국제적인 마케팅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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