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26일 650만원 상당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연탄은 도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배인호 경북도회장과 회원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날 영천시 대창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인호 회장은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전해져서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한다"며 "내 주변 이웃과의 관심과 온정이 분주히 오가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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