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가 28일 경북대학교 IT융복합관 B-102호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 변화에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3회 미래형자동차 네트워크'를 연다.
대구특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특구 내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방안을 제안하고 경북대학교와 협업해 경북대가 보유한 미래형 자동차 연구분야 및 신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기술은 ▲센서 및 통신 융합기반 자율주행 환경 인지 ▲자율주행 자동차 스테레오 정합 하드웨어 가속기 설계 ▲다중영상 시스템의 스마트 자동차 활용 ▲다시점 카메라를 이용한 3차원 디지털맵 생성기술 등이 있다.
향후 대구특구 내 미래형 자동차 관련 주요 연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동향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련 기업이나 미래형 자동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 등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