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7일 영남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관내 청년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경산시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소개 및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유명 방송인이면서 사회적기업 '디 엘레멘트'를 경영하는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과 그의 신념, 앞으로 사회적기경제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이날 함께한 청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친숙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