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자산으로써의 활용도가 낮은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공익시설로 적극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20일 김천 본사에서 'ex-LAND PLUS 경진대회'를 열어 8개 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유휴지 활용 대표사례들 중 사회적 가치실현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심사결과 부산경남본부의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창녕IC 화물차주차장은 창녕IC 인근 폐도부지를 활용해 화물차 25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수목이식 비용, 점용료 등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은 창녕시와 적극적인 협의로 해결해냈다. 이외에 충북본부의 '서청주IC 공용주차장'과 대전충남본부의 '장애인 콜밴 전용 주차장', 강원본부의 '횡성IC 공영 화물차주차장' 등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LAND PLUS는 도로공사가 크게 활용하지 못했던 유휴부지 관리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활용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도입한 자체 브랜드다. 현재 총 83곳의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5곳은 공용화물차주차장 등 교통관련시설로, 46곳은 공용체육시설 등 공익관련시설로, 12곳은 영농 및 귀농 체험장 등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이다. 83곳 중 68곳은 이미 운영 중이다. 배명열 한국도로공사 총무처장은 "앞으로도 주차공간 마련, 체육시설 제공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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