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지난 5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구 수성구을 지역구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합동간담회는 대경중기청이 '전담TF'를 운영하고 국회의원실과 중진공, 소진공, 신보, 기보, 보증재단, TP, 창조센터 등 유관기관이 스크럼을 구성해 청취부터 현장답변, 합동해결까지 일관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14개 업체와 합동전담반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12개 국회의원실과 지원기관이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실질적 창구'로 마련됐다. 동(을), 서, 달성, 달서(갑), 북(을), 달서(을), 북(갑), 달서(병) 지역구에 이어 아홉 번째로 열린 릴레이 자리였다.
수성(을) 지역구에 소재한 사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 간담회에선 형식과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쌍방향 논의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파크골프 보급 확산, 공장형 세탁업 산업분류 개선, 연구개발 자금지원, 서비스업 지원확대, 스타트업 성장 및 판로지원 등에 대한 논의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