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8일과 11일 열린 최고경영자추천후보위원회(이하 자추위)에서 현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사진)을 DGB대구은행장으로 추천하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인 겸직체제를 가져가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추위는 지역사회와 여론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난 8일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은행장 후보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가졌다.
지역사회 오피니언 그룹과 전임 CEO 및 지역경제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은행 이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오는 절차를 거쳤다.
DGB금융지주 이사회 관계자는 "거듭 논의를 거친 공방 끝에 고객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회복하고 특히 조직안정과 통합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 DGB금융지주 회장인 김태오 회장을 한시적으로 겸직하는 것이 최선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종후보자로 추천된 김 회장은 오는 15일자로 예정된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친 후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최종적으로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