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24일 호텔수성 피오니홀에서 '2019 대구경북 광고산업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광고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광고산업협회를 이끌어 온 제 5대 엄복태 회장에 물러나고 제 6대 회장으로 최종태(솔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회장단으로는 감사에 김호인(에스앤디 대표), 사무총장에는 홍기표(애이플렌 대표)가 선임됐다.이날 행사에는 14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을 비롯, 지역의 각 언론사, 학계, 산업계 내빈들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최종태 신임 회장은 "지난 4년간 협회를 잘 이끌어주신 엄복태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며 "신임회장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전국적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상호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에서 이취임식을 마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2부에서 협회 소속 광고인들이 모두 모여 소통과 융합을 위한 '광고인의 밤'과 문화행사를 가졌다.
평소 각사별 프로젝트 진행으로 바빴던 회원들도 이날만큼은 회원사 상호간 친목도모의 장을 가졌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인재들을 돕고 있으며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