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수협중앙회장에 임준택 전 대형선망수협 조합장(62·사진)이 당선됐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22일 회장 선거 1차 투표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간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과 임추성 후포수협 조합장 등 다른 후보 2명을 누르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출신으로 현재는 대진수산, 미광냉동, 미광수산 회장을 맡고 있다. 임 당선인은 당선 후 "어민·조합·중앙회 모두 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수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더 강한 수협, 더 돈 되는 수산`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또 △수산업 혁신으로 일류 수산 산업 만들기 △회원조합 상호금융 자산 100조원 만들기 △수협은행을 협동조합 수익센터로 만들기 △실천을 위한 수산네트워크 강화하기 등을 공약했다.임 당선인은 다음달 제25대 수협중앙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수협중앙회장은 비상임 4년 단임 명예직이다. 수협중앙회의 올해 사업 규모는 8조3914억원에 달한다.